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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도시정보 통합 센터.(사진=시흥시)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소재한 시흥시 도시정보 통합센터 내 cctv 관제실은 모니터 요원들이 24시간 상주하고 있다.
시흥시 전반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시민의 안전을 유지하고, 범죄 예방 및 검거를 하도록 공헌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시흥시는 시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의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cctv 설치 장소에 따라 각 구역별로 세분화해 모니터링 요원으로 하여금 관찰하도록 함에 따라 상당한 효과를 얻고 있다.
지난달 2일 밤 9시 29분경 시흥시 정왕동 한 장애인 복지관 앞 버스 정류장에서 혼자 있던 여성을 상대로 20대의 남성이 음란 행위를 한 후 도망했던 사건도 112 상황실로부터 관제 협조 요청을 받고, 각 구역별로 세분화된 모니터링을 통해 범인의 동선을 추적해 은신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러한 자료를 경찰에 통보해 결국 범인을 검거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범인을 검거한 사례가 있으며,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치매 노인 및 심신 미약 실종자 수색 및 발견에 지대한 공여를 하고 있음이 결과 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시흥시 관제센터는 경찰 및 119 구조센터 등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들과 24시간 협조 체제를 유지해, 그 효율성을 입증하도록 매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사각 지역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스마트 안전도시 건설을 목표로 통합플랫폼 구축과 지능형선별관제시스템, lCT융합스마트Pole 등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한 시민 안전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첨단기술 도입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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