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용인시청 전경. (사진=용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용인시는 2학기 등교 개학에 대비해 초등학교 앞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지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정문 200m 안에 있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학교 매점·문구점 등 501곳에 대해 9월 3일까지 점검한다.
용인시는 ▲무허가 및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금지 식품 ▲기본 위생수칙 준수 ▲기타 관련 법령 위반사항 등을 주로 확인할 방침이다.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이들 업소에 손 소독제와 청소용 소독제 등 1520개를 배부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정부는 2학기 등교 인원을 3분의 2로 완화할 방침”이라며 “이에 따라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학교 앞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