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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업NCS 온라인 교육수강생모집 포스터. (사진=의왕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의왕시는 청년들의 공기업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6월 공기업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위한 ‘NCS집중캠프’를 집합교육으로 실시한데 이어 오는 9월에는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기업 등에서 최근 신규채용 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시험을 통해 직무역량 정도를 평가해 선발하는 방식이 트렌드가 되다 보니 이제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준비는 이제 필수가 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 전문기관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돼 수강생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모바일 등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하루 4시간씩 진행하게 되며, 4개의 주요영역인 자원관리,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영역별 전문강사가 실시간으로 강의해 수업 중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으로 질의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온라인 강의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필기시험에 대한 부분을 확실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기를 바란다”면서 “시에서는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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