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코로나19 이겨내기 ‘4랑연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안양시 소재 GS파워,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지역 소상공인, 지역주민단체 4개의 기관·단체 연합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더함으로써 필요한 자원과 사랑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요양 서비스 수혜 어르신 120가정을 선정하여 생필품·방역용품·의료용품·위생용품 등의 생활용품과 겨울이불 빨래 서비스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가 담긴 ‘4랑연결 키트’를 노인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의왕시 노인장애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기관·단체에서 후원에 나서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노인들과 소상공인들이 희망으로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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