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안전한 외식 위한 코로나19 안심식당 확대

김재민 / 2021-08-25 12:05:36
방역수칙 우수 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안심식당 표지판 (사진=원주시)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코로나 19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원주시 안심식당이 대폭 확대됐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132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510곳을 추가 지정해 관내 안심식당은 총 64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3대 실천과제를 비롯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 음식점을 선정해 지정한다.


지정된 음식점에는 안심식당 표지판을 부착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원주시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시는 코로나 19 사태 종료 시까지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정기 점검으 진행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 예방은 물론,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외식 환경 및 안전한 식사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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