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18일 열린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 (사진=함평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18일 이병용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점검대상 시설물은 교량, 저수지, 하천, 캠핑시설 등 민간시설물과 공공시설물 총 53개 시설물로써 33개곳을 완료해 62% 점검율을 보이고 있다.
시설물 점검에는 함평군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등 안전점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예산 소요 시에는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등록된 시설물 외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을 추가 발굴하여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이 안전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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