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0 어린이 안전교육 자료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중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동화책으로 아이 관심을 유도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지자체 아이디어가 나왔다.
인천 중구는 전날 인천시 최초로 아이들이 동화책으로 배우는 안전체험 교재와 한국소비자원과 공동 제작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가이드’ 책자를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16개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스마트 안전 동화책과 안전사고 예방가이드는 어린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제작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 자료’로, 보육환경 최일선 현장에서 교사와 어린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아동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하면 인천 중구가 떠오를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최일선 현장에서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애쓰는 원장 선생님 등 모든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매우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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