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전직원 전염병 검사결과 '이상무'

유영재 / 2017-07-27 12:08:31
▲ 김포시청 청사.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경기도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채지인)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염병 보균여부를 의뢰해 진단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먹는물 수질기준과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등 관련법에 따르면 수도사업 종사자는 소화기계통 전염병(장티푸스, 파라티 푸스, 세균성 이질) 보균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보건소에 의뢰해 진행한 검사결과 전직원(65명) 모두 3개 전염병이 불검출 됐다.

채지인 소장은 "김포시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시설 뿐 만 아니라 직원건강도 더욱 더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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