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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는 행락지에서 코로나 방역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심상열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발맞춰 공원과 하천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오후 2시~4시를 중심으로 삼막사계곡과 병목안시민공원, 안양예술공원 등에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sns에 글을 올려 “최근 코로나 발생 현황에서 보듯,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전파가 상당수인 만큼, 마스크의 효과가 뛰어난지 알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이어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가 가능해질 수 있다”며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급적 주말 외출과 만남을 자제하고, 안양시에서 보내는 안전문자를 확인해, 확진자 방문지역과 동선이 겹치면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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