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명시 특성화고 취업성공사관학교 운영하면서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광명시는 올해 공공일자리를 개편해 ‘광명 0123 행복일자리 사업’, ‘광명형 청년 인턴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3일 광명시에 따르면 1998년부터 국비로 시행한 공공근로사업을 전면 폐지하고 광명형 공공일자리사업인 ‘광명 0123 행복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광명시는 ‘광명형 청년 인턴제’ 사업을 추진해 만19세~만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창업교육을 함께 실시해 취업 경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취업 청년 20여명을 선발해 오는 12월까지 복지관·창업지원센터·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경험을 쌓고 개인역량을 키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에게 일회성으로 끝나는 단순 일자리 지원보다 개인의 역량을 개발해 꿈을 이루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계층·연령별 다양한 일자리와 취업지원 교육으로 모든 시민들이 적성에 맞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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