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양 메트로병원과 안양시 체육회가 500만원 상당의 연간축구회원권을 구입하는 협약식을 가진 후, 이재훈(왼쪽) 메트로병원장, 박귀종(가운데) 안양시 체육회 부회장, 장철혁 안양시민프로축구단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범규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경기 안양) 김범규 기자] 안양 메트로병원과 안양시 체육회가 지역 시설단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안양 메트로병원과 안양시 체육회는 26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메트로병원에서 500만원 상당의 연간축구회원권을 안양시민프로축구단(FC안양)에 전달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박귀종 안양시 체육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안양시 어린이들이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면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나아가 안양시 축구 활성화에 밑거름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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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훈(왼쪽 네번째) 메트로병원장, 박귀종(가운데) 안양시 체육회 부회장, 장철혁(오른쪽 다섯번째) 안양시민프로축구단 단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범규 기자) |
이재훈 메트로병원장은 "오늘을 행사를 통해 안양시의 많은 병원과 기업·기관·관공서 등이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철혁 FC안양 단장은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국민 차원의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결단식이 오는 30일 오후 5시 안양시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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