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 위해 인천시와 함께 매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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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에서 정확한 국어 사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인천시와 연계해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에 참가할 기관을 모집한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인천 시민·공무원·청소년·외국인들의 올바른 한국어 사용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인천시와 함께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 대상의 ‘공공언어 바로 쓰기’는 행정 용어 및 전문 용어 순화, 유형별 문서 작성법, 실제 공문서를 통해 본 표기와 표현 오용 사례 등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된다.
청소년 대상의 ‘올바른 언어 능력 키우기’는 언어의 기능·습관·예절과 화법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 바로 알기’는 어문 규정·한국어 언어 예절 등을 배우고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인하대 국어문화원 원장은 “인천시청의 연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에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다”며 “올해도 많은 기관들이 참가해 한국어 사용 능력 향상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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