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걸포동(금포로 1117-5)에 소재한 분뇨처리장 각 시설에 대한 준설공사로 4월 1일부터 9일간 분뇨반입을 중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준설공사 실시로 분뇨반입이 불가능함에 따라 반입중지 기간 동안 정화조, 오수처리시설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내부청소도 불가능하기에 이를 분뇨수집 운반업체와 사전협의를 통해 혼선을 방지할 예정이다.
이번 시행하는 준설공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기술진단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처리효율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시설운영에 따른 악취가 확연히 저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분뇨처리장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준설 뿐 아니라 시설개선 등 지역에 발생하는 분뇨를 적정하게 관리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