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전자상거래 전문성 높여 창업 돕는다

장선영 / 2020-02-10 12:24:41
IeTC 경진대회 시상식…디지털 경제시대 도구 활용 방법 교육
▲ 참가자들이 시상식에서 성과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하대는 지난 4개월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IeTC(Inha Electronic Trade and Commerce) 경진대회’를 열고 최근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IeTC 경진대회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전자상거래 전문성을 키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석물류통상연구원과 인하대 창업지원단 기업가센터, GTEP사업단 공동 주최로 열렸다. 

 

모집 기간을 포함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디지털 경제 시대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전자상거래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전자상거래업체 계정 등록법, 마케팅 방법 등 전자상거래 전반을 교육했으며, 전자상거래 전문가가 나서 팀당 4회에 걸쳐 멘토링을 진행했다.


대회를 준비한 정석물류통상연구원 원장은 “디지털 경제 시대에 통상, 물류 주제에 대해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이 대회를 기획했다”며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자상거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창업가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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