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완도군이 지난해 개최한 토요 싱싱콘서트 모습.<사진제공=완도군청>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오는 15일 해조류센터 광장에서 토요 싱싱콘서트 개막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싱싱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싱싱콘서트 장을 찾은 관광객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싱싱쿠폰을 준비했다.
싱싱쿠폰은 할인쿠폰, 1만원 무료쿠폰, 공짜쿠폰 등 3종류가 있으며 쿠폰을 발행한 식당과 특산품판매업체 6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광객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전복경매와 완도 싱싱광어 무료시식 이벤트, 완도특산품 경품이벤트, 리조트 무료숙박권과 100만원 상당의 대박쿠폰도 준비돼 있다.
또 나눔의 대안장터인 '장보고 웃장'이 함께 열려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도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는 물론 유스퀘어광주버스터미널과 인근 시·군을 대상으로 싱싱쿠폰 무료교환권을 사전 배부하고 행사장에서 싱싱쿠폰으로 교환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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