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인일자리사업(제공=인천시)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는 선학영구임대아파트 해도두리 광장에서 실버사원 50여명을 비롯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기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사원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실버사원 노인일자리사업은 인천시·인천도시공사·한국노인인력개발원·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기업연계형 사업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에게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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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일자리사업(제공=인천시) |
실버사원에는 대부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인천도시공사에 채용되어 근로자의 신분으로 근무하며, 안전관리 실버사원 20명, 가사돌봄 실버사원 18명, 해드림선생님 12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 ▲ 노인일자리사업(제공=인천시) |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 노인일자리 활성화 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실버사원 노인일자리 같은 실질적 소득보충에 기여하는 일자리를 늘려 나갈 방침”이라며 “베이비부머 세대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특성과 경륜,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등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1만 8천개를 추가로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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