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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는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주정차 건설기계 단속에 집중할 방침이다.(사진=의정부시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의정부시는 불법적으로 주기된 건설기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주택가 주변 도로·공터 등에 불법으로 세워 둔 덤프트럭,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를 근절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에는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시민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경우와 건설기계 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편의를 위해 공사 현장 인근의 도로·주택가 주변 등에 불법 주기해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취약지역에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과 건전한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건설기계 운전자에게 불법주기로 인한 사고 위험 등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혼재돼 있는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를 강력 단속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The G&B City 프로젝트 완성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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