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6일 하동군 진교면 하나로마트 진교점 준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청>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경남 하동 금오농협(조합장 조상석)은 26일 진교면 경충로 1059에서 하나로마트 진교점 준공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해 손영길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 이권기 농협 하동군지부장, 조합장, 농협 임직원, 로컬푸드 회원,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된 금오농협 진교점 하나로마트는 대지면적 2815㎡, 건축면적 991.50㎡의 규모로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직매장도 함께 입점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조상석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진교점 준공식에 많은 조합원이 자리를 함께해 뜻깊은 날”이라며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계기로 농업인에게는 더 많은 편익과 실익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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