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해바라기 청춘대학 재학생, 지역 어르신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노인대학장 김명석을 비롯한 지역 구의원·기관·단체장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가요교실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막을 올렸으며, 내빈 소개, 강범석 서구청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마친 뒤에는 점심식사와 선물 증정이 진행돼 따뜻하고 화합의 장이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해바라기 청춘대학이 어르신들께 인생의 지혜를 나누고, 웃음과 소통이 넘치는 소중한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해바라기 청춘대학은 평생교육 분야의 분반교육, 컴퓨터교육, 핸드폰 활용교육과 더불어 여가문화 분야의 가요교실, 건강요가, 토탈공예, 실버댄스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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