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의 자문을 받아 ▲AI 기반 자율주행 ▲xEV 파워트레인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교육 ▲생성형 AI 및 Chat GPT 활용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희망자는 모든 과정을 이수할 필요 없이 모듈형 방식으로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재직자의 참여 여건을 고려해 각 과정은 6시간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장시간 교육이 어려운 근로자의 부담을 줄이고,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미래차 산업의 핵심 영역인 전기전장과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교육생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현업 활용 비법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AI와 자율주행 등 신기술 분야를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