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박람회는 ▲1층 FUTURE존(신산업 분야) ▲2층 GO! YOUTH존(지역기업·공공기관 체험) ▲3층 DREAM존(교육발전특구·창업캠퍼스, 지역대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미래 산업과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학생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미디어판타GY’ 전시회와 시사토크쇼가 열려 학생들이 만든 영상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미디어·영상·창업교육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장이 됐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진로체험을 넘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지역 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기조와 맞물려, 학생들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길러내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직업교육을 실질적으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단순히 체험자가 아니라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무대였으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꿈을 설계하는 도전의 무대로서 다양한 창의적 경험과 미래 역량을 쌓으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미래 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학생들의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고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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