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집중 기간은 디지털 환경 확산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불법 수집 등 다양한 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군민과 공직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실천 문화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군은 자매도시인 성주군과 연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에서는 ▲개인정보 수집은 최소화, 목적 달성 후 즉시 파기 ▲엑셀 내 숨겨진 내용(시트, 열, 행)을 확인해 노출 공개 원천 차단 ▲게시판 게시 파일에 개인정보 포함 주의 등 구체적인 실천 수칙을 강조한다.
또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보호 홍보 활동도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실천 수칙으로는 ▲의심스러운 메일 클릭하지 않기 ▲공용PC 자동로그인 금지 등 군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안내해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유기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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