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소비 지원 사업이다. 총 43억 7천만 원 규모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연말 소비 심리 회복과 상권 매출 증대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행사에는 경기도 공모에서 선정된 관내 8개 주요 상권에서 21개 점포가 참여하며, 시민은 행사 기간에 해당 가맹점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구간별로 최대 20%의 페이백을 즉시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1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체감 할인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통큰 세일은 복잡한 절차 없이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만으로 즉각적인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소비자 편의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는 가맹점 지도 제공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 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국비 특별지원 5% 캐시백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일상 소비를 통해 최대 35%까지 환급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매출 증대, 신규 고객 유입 등 상권 활성화와 상생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소비촉진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큰 세일이 연말 소비 분위기를 살리고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일상적인 소비만으로도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 회복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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