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대…'집콕놀이 핫 트랜드' 보석십자수

이지안 / 2022-01-04 12:30:57
수재샵, DIY시장 성장과 함께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 확대
수재샵 김은정 대표가 김천 혁신점(좌)과 목포점(우)을 우수가맹점으로 선정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수재샵)

[세계로컬타임즈 이지안 기자]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찾게 되면서 보석십자수 시장이 대폭 확대 됐다. 

보석십자수는 디자인 도안에 비즈를 붙여서 완성하는 DIY(Do It Yourself) 제품이다.


보석 십자수는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 눈과 손을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창의력 증진과 집중력 향상, 노인의 치매 예방, 우울증 예방 등에 효과가 있어 최근 핸드메이드 분야의 핫트랜드로 이미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보석십자수 수재샵의 김은정대표는 “보석십자수 시장은 이제 시작단계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각 지점에서 매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제품개발과 연구로 ‘집콕’에 집중했으며 오히려 어려운 시기지만 DIY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황” 이라며, “국민모두 코로나로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에서 매장 관리와 고객 유치에 많은 정성을 쏟아주시는 전국 가맹 점주님들께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화성시에 공장 본사를 두고 있는 수재샵은 2015년 창업 이후 꾸준한 개발과 제조, 독보적 퀄리티로 전국 최다 지점을 유치했으며 현재 광교, 목포 등 전국 86호점까지 개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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