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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구고속철도역 인근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사업인 ‘서대구 맑은물센터 건설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본 조감도는 제3자공고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변경 될 수 있음. (자료=대구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시는 서대구고속철도역 인근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사업인 ‘서대구 맑은물센터 건설 민간투자사업’을 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서대구고속철도역은 대구 동·서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이 기대되는 개발사업으로,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이다.
PIMAC으로부터 분석 결과 사업추진이 적정하고 타당성 있음을 인증받은 것으로, 후적지가 서대구 역세권개발의 사업부지로 활용돼 역세권개발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사는 인근 4곳의 노후 하·폐수처리장을 한 곳으로 통합 지하화하는 것으로 사업비 약 6천억 원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KDI PIMAC의 조사내용은 ‘경제성 분석’ · ‘정책적 필요성분석’ ·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 적정성 분석’과 ‘통합용량 적정성 및 지하화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또한, PIMAC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시행 시 고용유발 효과 9,234명,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3,336억 원으로 나타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달서천하수처리장 · 북부하수처리장 및 염색산단 1폐수처리장 · 2폐수처리장을 서대구역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북부하수처리장 부지에 통합해 지하화 한다.
이전이 완료된 후적지는 역세권개발 사업부지로 활용해 통합지하화 상부를 명품공원과 각종 체육시설로 만들어 시민을 위한 숲세권 공간으로 조성하는 전국 최대 규모이자, 최초로 시도하는 첨단·현대화사업이다.
대구시는 올해 내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경쟁을 위한 제3자 공고문 작성과 통합지하화에 따른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 PIMAC 검증 ·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 · 市 의회 동의 ·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후, 제3자 공고를 거쳐 2021년 협상대상자를 지정하고 2022년 착공,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민간 투자사업방식은 BTO-a(준공→이전→운영)로 민간사업자가 20년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6천억 원 규모로 국비 268억 원 외, 나머지 전액은 민간이 투자비를 부담한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의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회기반 시설임을 감안해 그동안 市의회 및 언론, 시민단체에서 우려한 통합 하·폐수 처리용량 적정성 및 고온폐수 지하화에 따른 대책 등 전반적 중요사항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그룹과 함께 통합 협의체를 구성하고 철저한 재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서대구 역세권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한 마중물 사업인 동시에 지난해 9월 발표한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 비전’의 큰 그림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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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사업을 위한 기존 하수처리시설 이전 위치도.(자료=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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