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레미콘 '살수 작업'

장관섭 / 2018-08-14 12:34:43
도로변형 예방 및 미세먼지 제거 효과

 

▲ ㈜신공항레미콘 살수차량이 영종동, 운서동 일대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장기간 무더위가 이어져 폭염피해가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영종·운서지역 ㈜신공항레미콘(대표 박완수)는 도로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회사 소속 살수차를 동원해 도심도로에 물을 뿌려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부터 회사소속의 살수차량을 동원해 폭염 특보가 해제 될 때까지 영종동, 운서동 일대 도로에 지속적으로 물을 뿌리는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레미콘회사의 살수 작업은 태양열을 받아 뜨거워진 도로의 표면 온도를 6~7도 가량 낮추는 것은 물론 도로변형 예방과 노면의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주변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신공항레미콘은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회사소속 살수차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폭염해소에 동참코자 하며 인천 중구청과 협조해 도로노면 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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