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진농기센터는 석문간척지 직영 종자채종포에서 생산한 벼 종자를 농가에 공급한다. 사진은 당진시청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농업기술센터(이하 당진농기센터)는 지난해 석문간척지 직영 종자채종포에서 생산한 벼 종자 105톤을 18일부터 지역 농가에 공급한다.
15일 당진농기센터에 따르면 공급대상은 종자개발팀에 벼 종자를 신청한 농가로, 공급 품종은 지난해 재배된 삼광과 새일미 2개 품종이다.
공급가격은 2018년산 정부 보급종 미소독분 공급가격의 85% 수준인 20㎏당 3만8430원으로, 소포장 돼 농가에 공급한다. 또한 농업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드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현금대신 카드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당진농기센터 관계자는 “18일부터 농가 공급을 위해 포장작업 등 만반의 준비를 모두 마무리 했다”며 “우량종자 보급으로 밥맛 좋은 당진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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