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당진시 제공) |
지난 20일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초빙한 전문강사가 농업기계 운행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와 관리기, 승용예초기를 활용해 농업기계 조작과 운전실습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농업인은 “평소 농업기계 사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에 안전운행과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앞으로 더욱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당진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농업기계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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