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재난 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생명 보호를 목적으로 대응·복구작업을 수행하는 읍면동 직원들에게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수방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에 배치된 수방자재는 ▲양수 장비(양수기·수중펌프) 부속품(고무밴드, 천막호스, 호스 커플링 세트 등) ▲안전화, 가슴장화, 비닐우의, 빗자루, 삽, 주름관, 방수포, 보온덮개 등이며, 작년 대비 물량과 항목 모두 확대했다. 또한, 양수 장비에 대한 작동 점검도 철저히 진행했다.
이강국 사무국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가올 여름철 태풍 호우 대비에 있어 자율방재단과 읍면동 직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안전에 진심인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