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일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왼쪽)이 노조와 임직원 등이 함께 모은 강원도 산불피해지원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사진=도시공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강원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활동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5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구호성금 모금에는 공사 노동조합과 임직원 30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산불피해 지역주민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지역 이재민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30여명은 산불피해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강원지역을 방문, 70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을 구입해 인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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