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이사회에서는 공단이 추진해온 혁신 성과와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집행부는 경영현안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해결하기 위한 지방공기업 최초 긴급대응반 조직 도입 등 2025년 상반기 주요 경영혁신 성과, 전국 최초 세종공동구 구조물 정밀안전점검 자체 시행, 권역별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방식 개선을 통한 공공체육시설 운영 효율화를 보고하며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낸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인사위원회의 전문성‧공정성‧다양성 확보를 위한 인사규정 일부개정,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종합복지센터 시설관리 등 2026년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직제규정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기순 의장은 “상반기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성과를 거두고 안전·효율 경영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이사회가 공단의 혁신과 책임경영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토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확인된 성과와 제도개선은 향후 공단의 제도적 안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영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체계 강화, 복지시설 관리 등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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