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다녀 온 후 20대 발열 후 확진··· 부안 #63
![]() |
|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부안군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읍·면 주요 시가지 일원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16일 부안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역감염 추가 확산을 막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14일 선제적 차원에서 추진됐다.
부안군은 시가지를 중심으로 권역별로 방역반을 지정·편성해 주요 상가 및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더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부안군민 모두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다중집합장소 출입 자제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 #48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였던 10대가 발현을 보이고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아 부안 #62 확진자로 분류됐다. 수도권을 다녀 온 후 발열 증상을 보인 20대(부안 #63)도 같은날 확진 됐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