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계, 방문 및 구매 사은품 증정 등 매장별 다채로운 행사 진행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내년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새해 첫달, 이를 축하하는 특별할인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전북도민들이 조금 더 일상생활에서 특별자치도 출범을 체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북도와 유통업계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우선, 대형마트업계는 1월 11일부터 1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각 사의 특색이 반영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기념 할인행사를 전북도내 전 매장에서 추진한다. 홍보효과 증대를 위해 매장 내·외부 및 주차장 등에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내용의 현수막 및 배너 등 홍보물이 게첨되고 매장내부의 스크린에는 특별자치도 홍보영상도 상영된다.
또한, 가전업계 삼성·LG·전자랜드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에 동참한다. 각사는 전북도내 전 매장 내·외부에 특별자치도 축하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출범기념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지형 전북도 자치제도과장은 “도내 최고의 유통기업들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함께 축하하고 붐업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출범 전까지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유관기관, 기업 등과 함께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