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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든 깍두기를 들고 좋아하는 유아들 모습 |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광양중진초병설유치원은 지난 11월 30일, 두 달 동안 심고 길렀던 무를 수확해 깍두기를 담갔다.
지난 4월부터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텃밭놀이를 꾸준히 실시해 온 광양중진초병설유치원 유아들은 모든 텃밭의 채소들을 직접 심고 가꿨으며 매번 다양한 채소들을 수확했다.
이번 깍두기 담그기 활동은 유아들이 직접 깍두기 담그는 방법을 찾아보고 만든 후 가족과 함께 맛 볼 예정으로 유아들에게 자연의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 유아는 “우리가 키워서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매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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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심고 길렀던 무를 수확한 유아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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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 교사와 함께 깍두기를 만들고 있는 유아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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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사와 깍두기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있는 유아들 모습 |
[사진=광양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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