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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이 운영하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경남 거창군은 오는 8일과 15일, 16일, 22일, 23일 총 5일간에 걸쳐 명승 제53호 수승대에서 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이 '수승대에서의 아주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일 거창군에 따르면 이번 '수승대에서의 아주 특별한 하루'는 수승대의 명소인 요수정, 관수루, 구연서원에서 국악체험, 부채만들기, 에코백만들기 등으로 진행한다.
각 체험을 성공한 후에는 기념품과 거창통보라는 엽전이 주어진다. 특히 거창통보 엽전은 수승대 일원에 설치돼 있는 농산물 판매부스에서 거창의 대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으로 쓰이게 된다.
이번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받으며 궁금한 사항은 거창흥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은 문화재청에서 시행한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으로 2014년 처음 시행해 2015년과 2016년 2회 연속 우수사업 문화재청장상을 수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에도 집중사업으로 선정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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