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홍원3리 다목적 마을회관 준공식

최원만 / 2017-03-02 12:58:03
▲ 지난 1일 평택시 포승읍 홍원3리에서 다목적 마을회관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주요 내외빈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청>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홍원3리의 다목적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1일 공재광 평택시장, 시ㆍ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준공한 포승읍 홍원3리 다목적 마을회관은 시로부터 1억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 8000만 원의 사업비로 건축면적 99㎡에 지상1층 규모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으로 건축됐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홍원3리 마을이 더 화목하고 건강한 마을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관영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식 다목적 마을회관을 건립하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화합의 장소로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홍원리는 조선시대 군마(軍馬)를 기르는 넓은 방목장과 성(成)이 있어 넓을 홍(洪) 들원(原)자를 써서 사용하고 자연부락으로는 외원(外苑), 마장리(馬場理) 자오(子午)마을과 대청댐 수몰지구 주민들의 정착마을인 1,3,4 지구로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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