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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양주1동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101 공병대대를 방문해 중고서적 200여권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양주시 양주1동 주민센터는 29일 전 직원들이 1년여 동안 모은 인문교양 중고도서를 101 공병대대 장병들에게 기증했다.
30일 양주1동에 따르면 이번 도서기증은 새봄 대청소 청결운동, 겨울철 눈치우기 작업 등 일선행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보여준 장병들에게 군부대 여가시간을 활용해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도서종류는 인문사회과학 150여권, 문학 소설류 50여권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00여권 서적이다.
양주1동은 전 직원이 매월 1인 1책 읽기 운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깊고 넓은 인문지식을 함양해 나날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하고 매월 새로운 시책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유용한 시책을 접목하고 있다.
김형식 동장은 "앞으로도 독서 및 도서기증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첨단 정보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미래지향적 공직자의 모습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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