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센터가 운영 중인 사업단은 공익 활동형 ‘역사야 놀자’,‘손짓사랑’,‘토이클린’,‘우리골목 방역지킴이’와 역량 활용형 ‘디지털 도우미’, ‘용현 도우미’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특히 나들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문화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문화 활동 프로그램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전통문화와 생활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율곡수목원에서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이러한 활동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일할 기회를 얻은 것도 감사한데, 나들이도 갈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다 같이 꽃구경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받아 너무 좋았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특히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사회 안에서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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