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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 운영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미추홀구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 운영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13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교육에는 의무관리대상 70개 단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과 방범책임자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교육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전문기관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입주자 대표회의의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및 대응 ▲사업자 선정 및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에 관한 사항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등이다.
특히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어려워하는 사업자 선정과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에 대해 현장경험 및 실제 사례 등 공동주택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 공동주택 관리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줬다.
한편 구 관계자에 따르면 “공동주택 관리의 갈등과 분쟁이 점점 부각되는 시점에서 입주자 대표회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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