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부는 일산강선 로타리클럽이 관산동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달받은 김치는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산강선 로타리클럽 송죽 김성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관산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이번 김장김치 전달식은 관산동과 로타리클럽이 처음으로 함께한 나눔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