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내용으로는 현미 도정가공 시설 신축을 비롯해 사일로 300t 2기, 500t 2기, 냉각기, 투입구 개보수 등이 이뤄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도 이날 현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증축·보강된 내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장 능력 1,600t으로 확대 △건조 능력 연 1,000t 증가 △가공 능력 연 7,000t 증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연간 22,000t 처리가 가능한 규모를 갖추게 됐다.
송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우리 지역 농업의 미래의 핵심축”이라며 “생산에서 그치지 않고 유통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춰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 벼 이송차량 지원, 생거진천쌀 특별 판촉전 운영 △2024년 노후 RPC·DSC 장비 보강, 가공시설 현대화, 건조·저장시설 개보수 등 연차별 보조사업을 추진해 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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