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축제 기획자 양성 전문가로 거듭난다

장관섭 / 2018-09-05 13:04:50
'제4기 시흥청년 축제학교' 수료식
▲ 사진은 '제4기 시흥청년 축제학교' 수료식 모습 (사진=시흥시청 제공)

[세계로컬신문 장관섭 기자] 시흥시는 제13회 시흥갯골축제 연계프로그램인 '제4기 시흥청년 축제학교'의 총 6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일 수료식을 가졌다.

시흥청년 축제학교는 지역문화 및 축제 기획자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수강생들은 선배 문화기획자들의 강연을 듣고 프로그램 기획, 현장 답사 및 이벤트를 통한 축제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학교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강멍때리기대회로 알려진 웁쓰양, 그린플러그드 서울 김승한 대표, 시흥갯골축제 최윤현 총감독의 강연을 듣고 총 4개팀으로 나눠 시흥갯골축제 부제인 '쓰레기 없는 축제'에 관련한 환경캠페인을 기획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제13회 시흥갯골축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 주제로 개최된다"며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나무숲 공연장, 수영장 예술극장 등 12가지의 프로그램 존과 갯골패밀리런, 갯골습지 배낭여행 등으로 구성되어 약 7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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