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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안스포츠센터 건립부지 임시 주차장 모습. (사진=미추홀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주민맞춤형 주안스포츠센터 건립부지인 옛 재흥시장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오는 29일부터 주민들에게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주안스포츠센터 부지에 설치되는 임시주차장은 부지면적 1,884㎡에 주차면수 70면으로 조성된다. 구는 주차공간에 CCTV를 설치하고 노인일자리 인력으로 주차장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며, 주민 자율로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 개방 기간은 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 마무리 후 공사가 착공되는 2021년 3월 이전까지며, 이후 스포츠 센터와 함께 공영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2021년 하반기까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접목된 생활밀착형 스포츠센터가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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