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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종 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장이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오른쪽 두번째)에게 200만원을 전달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 남양주시 지회(지회장 김영종)는 지난 14일 시청 복지총괄과 국장실에서 우상현 복지문화국장, 성락빈 도시국 지적과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달식을 열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새 보금자리 마련 시 필요한 부동산 중개수수료로 사용 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남양주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기탁했다.
남양주시지회는 지난달 21일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해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해 퇴거위기에 놓인 가구의 거주지 이전에 대한 논의를 함께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후원금 지원을 결정했다.
김영종 지회장과 이철우, 권상범 부지회장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줄고 안정적인 주거지가 마련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도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을 알고 먼저 손 내밀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시 지회에 감사드리며 그 뜻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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