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정신건강 및 주거환경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오후 열린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복지정책과장 및 공공·민간기관 실무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무한돌봄팀에서 사례관리 중인 독거어르신의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서비스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사례회의 결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의 정신건강 영역을 지원하고, 주거지 내외에 가득 적치돼 있는 쓰레기는 밝은사회국제클럽, 천사운동본부 등의 협조로 수거하기로 결정했으며, 노인복지관에서 수행하는 맞춤돌봄 서비스도 신청키로 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당면 업무 중에도 사례관리 추진에 도움이 되는 의견에 감사를 전한다”며 “협의한 사항을 공유하며 함께 추진해 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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