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산후조리원 산모 대상 영양교육

김정태 / 2017-02-07 13:09:33
▲ 서귀포보건소 관계자가 산후조리원 산모들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서귀포시청>

[세계로컬신문 김정태 기자] 제주도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영양플러스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등록·입소 산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영양관리·식습관 개선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8일 첫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에서 운영된다.

산모의 빈혈예방을 위한 권장식단 교육, 나트륨 저감화 등 식습관 개선 교육, 산모의 건강증진을 위한 요리 시연과 건강 조리 레시피 등을 제공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지역주민의 적절한 영양관리와 영양교육과 의식개선 등을 통해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서 만성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영양문제가 있는 영유아·임산부를 대상으로 생활터별 영양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영양 프로그램 개발·지원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해 출산안정과 지역주민의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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