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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가 고추 농가를 대상으로한 재배기술지도를 통해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유도한다. 사진은 재배 현장의 고추육묘들.(사진제공=당진시)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시는 본격적인 고추육묘 시기를 맞아 농가를 대상으로 적정 온도·수분관리·병해충방제 등에 대한 재배기술지도를 실시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육묘 현장 기술지도에 본격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당진농기센터에 따르면 육묘에 앞서 고추 품종을 선택할 때는 단일품종보다 재배지의 환경조건과 관리조건, 소비자의 기호성 등을 고려해 내병성과 내재해성이 있는 2~3가지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신품종은 소량 재배 후 검증이 완료된 다음 단계적으로 재배면적을 늘려나가는 것이 안전하다.
고추 육묘 파종 후에는 온도조절과 습도조절이 중요하며 특히 충분한 햇볕을 쬐도록 해야 생육에 좋다.
당진시 관계자는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첫 단추가 고추육묘의 성공”이라며 “적정한 온도와 수분관리로 우량묘 생산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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