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한정 국회의원이 지난 1일 남양주시 진접읍에 마련한 지역사무소 개소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1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에 지역사무소(국민은행 진접점 3층)를 이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작 전부터 시민 500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에는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국회의원 김한정 사무소의 이전개소를 축하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 위원장을 지낸 설훈 의원(경기 부천원미을, 4선)은 축사에서 "지역사무소 개소식에 이렇게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깜짝 놀랐다"며 "당내 여러 인물들이 있지만 김한정 의원이야말로 최고의 스펙을 갖춘 젊은 일꾼으로 남양주 시민 여러분이 큰 인물, 정치 지도자로 키워달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을 지낸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 3선)은 “김한정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곁을 지키다 늦게 국회에 들어왔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지혜를 가지고 있는 김한정 의원이 남양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한정 의원의 바로 옆 지역구인 조응천 의원(경기 남양주갑, 초선)은 "김한정 의원은 한번 마음 먹으면 당차게 밀고 나간다. 문고리에 거부감 있는 저이지만 김한정 의원은 그런 문고리와 전혀 다른 원조 문고리, 의정활동에서 많이 의지한다”며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 중추적인 지역으로 함께 일하자”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개소식에 참석한 많은 내.외빈과 남양주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중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황금과 같은 시간을 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잘 받들어 실망시키지 않도록 두 배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김한정 의원은 “새로 생긴 진접사무소 간판은 ‘국회의원 김한정사무소’지만 시민 여러분의 장소이며 시민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내는 사무소가 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내 사무실이라고 생각하시고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시갑, 6선), 설훈 국회의원(부천시 원미구을, 4선), 우원식 국회의원(노원구을, 3선), 김현미 국회의원(국회예결위원장, 고양시정, 3선), 조응천 국회의원(남양주갑), 최민희 남양주병 위원장님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송낙영, 이정애 경기도의원, 이창희, 박영희, 이창균, 신민철, 이철영, 정진춘 시의원님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김영소 별내노인회장, 이동호 오남노인회장, 윤해원 진접노인회장, 김용완 남양주이장협의회 회장, 정의채 별내주민자치위원장, 임무영 오남주민자치위원장, 윤수하 진접주민자치위원장, 공경환 별내방범대장, 김만호 장현방범지대장, 별내과수협회 이병철 회장, 광릉성당 서춘배 신부님, 진접성당 장순관 신부님, 봉선사 주지 일관스님, 록원교회 장창만 목사님, 안종욱 별내농협조합장, 서명원 진접농협조합장, 진접오남 호남도민회 이재홍 회장, 궐터기업인회 한찬수 회장, 부평기업인회 백황기 회장, 곽종갑 버팔로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남양주 강원도민회 최현규 회장, 경북대 김경복 부총장, 남양주문화원 이보긍 원장, 가수 장미화씨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최열 환경재단 대표,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을 비롯한 외빈들도 멀리서 남양주를 찾았다.
기존에 운영하던 오남 사무소는 국회의원 김한정 후원회 사무소로 계속 유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