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과 선정 기관 대표자 4명 등 총 9명이 참석해 차량 전달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11인승 가솔린 하이브리드 승합차로,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 등 복지대상자를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접근성 확대와 서비스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공동모금회 차량지원 공모에는 영동군 지역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영동군장애인협의회(대표 박희호) △천사의 둥지(대표 권지애) △민들레노인주간보호센터(대표 민병효) △영동시니어클럽(대표 한영규) 이들 기관은 장애인 돌봄, 노인 주야간보호, 노인사회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이동 안전성 강화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공동모금회의 차량지원사업은 지역 복지기관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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