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보건소, 진단서 제출 시 아토피 보습제 지원
| ▲영월군 로고 (사진=영월군)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 보건소는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 학교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사업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사업으로 현재 관내 6개 기관이 안심학교로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유병조사를 통한 환아 대상으로 아토피 보습제 지원 등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주민들도 아토피 진단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매월 아토피 보습제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질환의 관리와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순흠 보건소장은 “ 지역사회 중심의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및 아토피 보습제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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